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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티버거와 조니 로켓을 운영하는 레스토랑 기업, 비트코인 도입 이유

    FAT Brands, 비트코인으로 프랜차이즈 로열티 결제 도입. 해외 매장에 특히 유용할 전망.

    패티버거, 조니 로켓, 라운드 테이블 피자, 그레이트 아메리칸 쿠키 등 FAT Brands 소속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의 운영자들은 이제 로열티 비용을 비트코인으로 지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NASDAQ 상장사인 FAT Brands(18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 세계 2,300여 개 매장 보유)는 이번 조치가 “금융 및 기술 혁신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FAT Brands의 COO 테이어 위더혼은 “비트코인은 주류 자산으로 성장했으며, 프랜차이즈 운영자들에게 다양한 결제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해외 프랜차이즈(전체 매장의 20% 이상)가 이번 변화로 큰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더혼은 “비트코인을 효율적인 결제 도구로 활용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FAT Brands 측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운영자들은 비트코인을 ‘암호화폐 지갑 사업자 계정’으로 송금해 프랜차이즈 비용과 개발 비용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수령한 비트코인을 달러로 전환하거나 보유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이나 솔라나 같은 다른 암호화폐 추가는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는 비트코인부터 시작한다”는 입장입니다. 패티버거나 조니 로켓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는 것에 대해 “잠재적 가능성은 있지만 당장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암호화폐와 레스토랑 산업의 결합이 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블랙버드 플랫폼이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에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했으며, 맥도날드, 타코벨, 피자헛 등도 Web3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현 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주도한 비트코인 재산 보유 트렌드가 확산되며, 여러 상장사들이 이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약 44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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