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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메타플래닛, 관세 시장 불확실성 속 비트코인 26M$ 추가 매수

    메타플래닛, 관세 불확실성 속 비트코인 26M$ 추가 매입. 연말까지 10,000 BTC 목표로 보유량 확대.

    도쿄 상장 기업 메타플래닛(‘아시아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라 불림)이 미국 무역 관세 갈등 속 비트코인 보유량을 37.8억 엔(2,630만 달러) 추가 매입하며 확대했습니다. 회사는 평균 12,849,780엔(82,549달러)에 319 BTC를 구매해 총 보유량을 4,525 BTC로 늘렸다고 발표했습니다. 메타플래닛은 올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470% 증가시켜 연말까지 10,000 BTC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매수는 디지털 자산이 지리정치적 압박에 흔들리는 시점에 이루어졌습니다.

    아시아 시장 시간대에서 비트코인은 2% 이상 하락하며 83,482달러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미국의 대중 무역 정책 방향에 대한 혼란스러운 신호 때문이었습니다. 전통 시장은 중국 전자제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 발언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 100 선물은 1% 이상 상승했고, S&P 500 선물은 0.7% 오르며 안정감을 보였습니다. 스마트폰과 반도체는 10% ‘상호’ 관세 제안에서 일시적으로 제외되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을 통해 해당 제품에 20% 국가안보 부과금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무부 장관 하워드 러트닉은 향후 2개월 내 추가 부문별 관세가 예상된다고 언급했습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기준 0.4% 상승한 84,990달러로 거래되었고, 이더리움은 1.8% 오른 1,63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암호화폐는 모두 소폭 상승 또는 변동 없이 마감했습니다. 메타플래닛은 핵심 재무 자산으로 비트코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회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인 에릭 트럼프를 새 전략 자문 위원회에 임명하며 그의 ‘비즈니스 전문성과 비트코인에 대한 열정’을 강조했습니다. 메타플래닛은 마이클 세일러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유사한 전략을 펼치며, 공개 기업들의 비트코인 적립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압수된 BTC로 구성된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국가 영구 자산)과 청산 또는 전략적 사용 가능성이 있는 다른 압수 암호화폐를 포함한 ‘미국 디지털 자산 비축’이라는 두 가지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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