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F Labs, 트럼프 가족 지원 DeFi 프로젝트에 2500만 달러 투자. 이더리움 기반 대출 플랫폼 WLFI 토큰 구매 및 스테이블코인 USD1 지원.
시장 조성 및 투자 회사인 DWF Labs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가족이 지원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World Liberty Financial과의 ‘전략적 사적 거래’에서 2500만 달러 상당의 WLFI 토큰을 구매했습니다. WLFI는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인 World Liberty Financial의 기본 토큰으로, 암호화폐 대출 및 차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DeFi는 중앙 집중식 중개자 없이 암호화폐를 활용하는 다양한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포괄하는 용어입니다. 두바이에 기반을 둔 DWF Labs는 뉴욕 시로의 확장을 위해 토큰을 구매했다고 밝혔으며, World Liberty Financial의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인 USD1에 유동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DWF Labs는 “WLF 토큰 구매는 WLFI 거버넌스 참여와 USD1과 같은 기관용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수요 증가로 증명되는 실제 금융 요구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에 집중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World Liberty Financial의 공동 창립자 잭 폴크만은 “암호화폐가 글로벌 금융을 변화시키고 개선할 것이며, USD1과 같은 스테이블코인은 DeFi 기술 스택의 기본 요소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암호화폐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선거 운동을 벌였으며 여러 디지털 자산 벤처에 깊이 관여해 왔습니다.
대통령 취임 전, 트럼프는 솔라나 기반 밈 코인인 ‘Official Trump’를 출시했으며, 취임 후에는 비트코인 준비금 설계 행정 명령에 서명하여 캠페인 공약 중 하나를 이행했고 암호화폐 관련 법안에 서명한 최초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트럼프의 가족은 에릭 트럼프가 World Liberty Financial 출시를 처음 발표하는 등 그의 다양한 디지털 자산 노력에 참여해 왔습니다.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과 맥신 워터스 하원의원을 포함해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암호화폐 계획에 개인적으로 이익을 주기 위해 직위를 이용했다고 비난했습니다.
DWF는 작년 한 여성이 음료에 약물을 타려 했다는 주장으로 파트너 중 한 명을 해고한 후 헤드라인을 장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