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280억 원 상당 BTC 추가 매입. 보유량 4,855 BTC로 확대. 비트코인 매입 후 주가 1,200% 상승.
일본 투자 회사 메타플래닛이 330개의 비트코인 추가로 매입했다고 월요일 발표했습니다. 도쿄 증시 상장사인 이 회사는 현재 4,855 BTC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타플래닛은 2024년부터 비트코인 매입을 시작한 이후 주가가 1,200% 이상 상승했습니다. CEO 사이먼 게로비치는 X를 통해 평균 매입 단가가 BTC당 8만 5,386달러라고 밝혔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24시간 동안 2.8% 상승한 87,2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35% 가까이 올랐습니다.
메타플래닛은 지난 8일간 26.3억 원 상당의 BTC를 추가 매입했으며, ‘디지털 자산 수용뿐만 아니라 금융과 혁신이 결합된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래티지(현재 이름: 스트래티지)는 538,000 BTC를 보유한 최대 기업 보유자입니다. 메타플래닛은 이번 발표 후 주가가 1% 하락했으나, 비트코인 매입 시작 이후 1,200% 이상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달에는 에릭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을 전략 자문 위원회에 영입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