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SEC, 마이애미 암호화폐 회사에 계속 소송 계획…但 회사는 맞서 싸울 것

    SEC, 유니코인 소송 예정. 회사는 법정 대응 예고. 게슬러 시대 잔재 갈등 주장.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마이애미 소재 암호화폐 기업 유니코인(Unicoin)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유니코인의 공동 창립자 알렉스 코나니킨(Alex Konanykhin)에 따르면, SEC는 지난 12월 유니코인에 웰스 노티스(Wells notice)를 발송했으며, 4월 18일까지 합의를 제안했다. 그러나 해당 기한이 지난 후에도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고, 코나니킨은 법정에서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EC는 유니코인이 자사 토큰 UNIC을 투자자 자격 확인 없이 에어드롭으로 배포했으며, 토큰이 ‘자산 담보’ 및 ‘SEC 준수’라고 허위로 표시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토큰 판매량을 부풀리고 여러 국가에서 부동산을 소유했다는 허위 주장을 했다고 덧붙였다.

    코나니킨은 이러한 주장을 강하게 부인하며, SEC 내부에서 게슬러 정권 잔재들이 자신들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새로 바뀐 SEC 리더십(공화당 주도)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책과는 거리가 먼 움직임이라고 지적했다.

    유니코인은 최근 SEC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와 직접 회의를 요청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다.

    Stay in the Loop

    Get the daily email from CryptoNews that makes reading the news actually enjoyable. Join our mailing list to stay in the loop to stay informed, for free.

    Latest stories

    - Advertisement - spot_img

    You might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