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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C 가치 97,000달러 돌파하며 4년 만에 최고 시장 점유율 기록

    비트코인 가격 97,000달러 돌파, 4년 만에 최고 점유율. 알트코인들은 고점 대비 큰 하락. 기관 수요로 비트코인 강세 지속.

    오늘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4.89%로 2021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금요일 아침 비트코인 가격은 97,000달러를 넘어섰다. TradingView 데이터에 따르면, BTC의 점유율(전체 시가 총액 대비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 비율)은 올해 초 약 57.90%에서 상승했다. 12월 초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이후 알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55%까지 떨어졌지만, 2월과 3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투자자들의 알트코인 선호도가 줄어들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면제와 타협으로 비트코인은 회복세를 보였지만, 주요 알트코인들은 완전한 회복을 이루지 못했다. 비트코인이 금요일 97,000달러까지 오르면서 1월 사상 최고치인 108,786달러 대비 10.9% 밑에 머물렀다. 반면 이더리움, 솔라나, 도지코인 등은 각각 12월 또는 1월 고점 대비 54%, 43%, 61% 하락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96,947달러로, 전일 대비 0.7% 상승했다.

    Trade Nation의 수석 시장 분석가 데이비드 모리슨은 비트코인이 최근 몇 달간 알트코인들을 앞선 이유로 첫 번째 이동자 이점, 비교적 우호적인 규제 환경, 공급 제한 등을 꼽았다. 그는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탄력성을 보여왔고, 투자자들은 큰 하락 이후 반등하는 역사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리슨은 기관 수요가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협상이 성사되면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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