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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플래닛, 미국 자회사 설립 및 2억 5천만 달러 조달로 비트코인 전략 강화

    메타플래닛, 플로리다에 자회사 설립해 비트코인 전략 강화. 5,000 BTC 보유, 목표는 10,000 BTC. 플로리다를 비트코인 혁신 허브로 선택.

    메타플래닛 Inc.는 플로리다에 전액 출자 자회사를 설립하고, 2억 5천만 달러를 조달해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쿄 상장사인 이 회사는 지난주 5,000 BTC를 돌파했으며, 새 법인인 메타플래닛 트레저리 Corp.을 통해 미국 기관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시간대를 초월한 24시간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메타플래닛의 CEO 사이먼 게로비치는 플로리다가 비트코인 혁신, 기업 채택, 금융 자유화의 글로벌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점을 선택 이유로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마이클 세일러의 기업 비트코인 채택 전략을 본딴 것으로, 메타플래닛은 ‘아시아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플로리다 주 비즈니스 등기부에는 아직 자회사 기록이 나타나지 않았다.

    메타플래닛은 에릭 트럼프를 전략 자문 위원회에 임명한 데 이어, 올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470% 늘려 10,000 BTC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기업은 지난 4월 97.8 BTC로 축적 전략을 시작해 꾸준히 보유량을 늘려왔으며, 이달만 1,650 BTC(약 1억 5,600만 달러)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7억 4,500만 달러 규모의 ‘아시아 역대 최대’ 자금 조달로 가능했다.

    메타플래닛은 ‘BTC 수익률’이라는 지표를 사용해 비트코인 축적 효율을 추적하며, 현재 5,000 BTC(약 4억 7,300만 달러)를 보유해 비트코인 보유 기업 중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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